박보검·박보영,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 (공식입장)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박보검과 박보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한다.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동근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심사위원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출작 발표 및 심사평,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 기획단 측은 “박보검과 박보영이 참석할 예정이다”며 “에일리 씨는 초대 가수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박보영은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5개국에서 26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시상식은 9월 7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