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유동근이 국내 연기 환경에 대한 바램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동근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심사위원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출작 발표 및 심사평,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으로 참석한 배우 유동근은 “작품 수가 너무나 많다 보니까 심사위원분들이 정말 고생하셨다. 큰 감사를 드린다. 이번에 작품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터키, 이스라엘의 작품들이 굉장히 재미있었고 부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부러운 것은 마음껏 연출할 수 있는 공간과 배경이었다. 화면에 가득 차 있는 엑스트라의 배열과 카메라 기법은 영화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우리도 빨리 좋은 작품 속에서 좋은 연출과 환경에서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5개국에서 26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시상식은 9월 7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