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송은이 “방송 섭외 거절?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 웃음

기자 2017-08-18 11:35:1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송은이가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김생민, 송은이, 김숙, 안상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제가 팟캐스트하느라 방송을 안 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제가 섭외를 거절하는 것도 아니다. 제가 콘텐츠랩 비보에 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이 영수증을 분석해 날카로운 독설과 일침을 날리는 시청자 1:1 맞춤형 재무상담 예능 프로그램이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속 코너에서 시작됐고, 개별 코너로 독립한 후 아이튠스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한 인기에 힘입어 지상파 최초 15분 예능으로 편성됐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