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연습생 시절과 지금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룸(Red Room)’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슬기는 "연습생 때와 달라진 것은 팬 분들이 크다. 팬들을 위해 준비하려는 욕심도 생기고, 콘서트를 하면서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우리를 보러 오신 분들이고 행복한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은데, 그러려면 내가 어떤 노력을 또 해야할까 고민했던 시간들이었다. 팬 분들을 위해 해드리고 싶은 게 간절해졌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레드벨벳은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최근 발매한 ‘빨간 맛’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콘서트의 화력에 힘을 보탰다. 그 덕분에 티켓은 예정된 2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고, 1회 연장되어 레드벨벳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 콘서트를 갖게 됐다.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