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덕분에 알게된 트랩, 신선한 충격이었다”

기자 2017-08-20 23:52:47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룸(Red Room)’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이는 "이번 무대에서 각기 다른 장르에 맞춰 춤을 추는 게 있다. 여기서 아이린 언니의 노래 장르가 트랩이었다"면서 "이번 준비를 하며 처음 배운 장르였는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014년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약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모두 매진, 1회 추가되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총 3일간 열리게 됐다. 3일간 동원된 관객은 1만1000명이다.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