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9월 말 일반인 사업가와 웨딩마치 "새로운 시작"

기자 2017-08-21 14:53:07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9월 결혼한다.

21일 이지현의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이지현이 9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며 “양가 가족들과 식사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40대 중반의 전문직 종사자로 알려졌다.

2013년 결혼 후 지난해 합의 이혼한 이지현은 1남 1녀를 모두 양육 중이며 BS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1년 쥬얼리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사랑하기 좋은날’ ‘엄마사람’ 등 다수의 작품에 모습을 비추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