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군대 다녀온 최강창민, 여유있어졌다”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유노윤호가 군 생활 후 달라진 최강창민에 대해 말했다.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 서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최강창민은 "아직까지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다"면서 아직 사복이 어색함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전역한 유노윤호는 "외모적으로 더 남자답게 멋있어진 것 같고 내면적으로 많이 바뀐 것 같다"면서도 "무엇보다 여유 있어진 것 같다. 창민이가 연락을 자주 했는데 먼저 연락하는 걸 보면서 이제 창민이가 형도 챙기는구나 싶었다"고 최강창민을 칭찬했다.

이번 행사는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군 제대 후 동방신기로서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다. 유노윤호는 지난 4월 20일, 최강창민은 지난 18일 약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프레스 투어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