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타' 진지희, 한채영과 모녀 연기 '기대'

기자 2017-08-22 13:46:47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배우 진지희가 영화 ‘이웃집 스타’에서 한채영과 모녀 호흡을 맞춘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인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그의 악플러 소은(진지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진지희는 겉으로는 혜미의 이웃사촌이지만 실제로는 모녀 사이인 중학생 소은을 연기한다.

극 중 소은은 좋아하는 스타 지훈(임슬옹 분)과 혜미의 열애설에 충격을 받고 혜미의 전담 악플러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특종을 노리는 김 기자(임형준 분)의 의심을 사게 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진지희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몸개그를 보여주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진지희와 한채영의 코믹 연기가 기대되는 ‘이웃집 스타’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