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YG와 공동작업, 얼떨떨했다”

기자 2017-08-22 14:08:01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선미가 YG의 더 블랙 레이블과 작업한 소감을 말했다.

선미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유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선미는 "더 블랙 레이블과 작업하기 전 내가 만든 곡을 들려드렸는데 맘에 드셨나보다. 그래서 공동작업으로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다. 나도 얼떨떨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 때도 작사 작곡을 했지만, 테디는 국내 최고 프로듀서를 대표하시는 분 중 한 분이신데 나의 곡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게 놀라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선미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가시나’는 선미가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노래는 이날 정오 발표된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