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시나’ 준비하며 4kg 빠져...소리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라”

기자 2017-08-22 14:10:34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선미가 이번 곡을 준비하며 살이 빠진 이유를 밝혔다.

선미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유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선미는 "원래는 공기 80, 소리 20이었는데 이번에는 소리가 더 많은 거다. 오장육부에서 소리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춤도 준비하다보니까 4kg가 빠졌다. 이 춤이 유산소이기도 하면서 근력운동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시나'는 선미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크어스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특히 이 노래는 독특한 제목으로 많은 추측을 자아냈다. 제목은 꽃에 돋아 난 가시,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는 이별,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순우리말까지 세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선미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