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엄현경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드라맥스 드라마 ‘싱글와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윤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현경, 성혁, 곽희성, AOA 서유나, 윤예희가 참석했다.
엄현경은 “7년 만에 ‘로코’가 처음이다. 항상 인터뷰 할 때마다 ‘로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다른 감독님들은 저에게 악역이나 어두운 역할을 시키려고 한 반면, 정윤수 감독님은 저를 보자마자 ‘왜 너가 로코를 안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에서는 어둡고 사연 있는 캐릭터고 여긴 완전히 반대 캐릭터다. 둘 다 매력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저한테 맞는 건 ‘로코’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싱글 와이프’는 재벌 2세 재민(곽희성 분)과 재혼을 준비하던 라희(엄현경 분)가 전 남편(성혁 분)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고 이중생활을 하는 과정을 그린 오리지널 수목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