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청률 소폭 하락...3%대로 내려갈까

기자 2017-08-23 09:29:24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드라마 ‘학교 2017’이 저조한 성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학교 2017’은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4.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학교 2017’에서는 힘든 현실에 부딪혀 어긋났던 라은호(김세정 분)와 현태운(김정현 분)이 본격적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했다. 또한 태운과 송대휘(장동윤 분)는 서로 묵혀뒀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조작’은 10.2%, 11.6%를, MBC ‘왕은 사랑한다’는 7.2%, 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