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드라마 ‘하백의 신부’가 3%대에 재진입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최종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이하 동일) 3.1%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 분)와 하백(남주혁 분)이 마침내 신과 종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백의 신부’는 방송 초반 허술한 CG, 판타지물의 포화상태 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었지만, 시청률은 3%대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었다. 극 후반부에 들어서는 시청률이 2%대로 하락하며 흥미를 떨어뜨리나 싶었는데, 최종회에서 다시 3%대로 진입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 작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첫 방송 시청률이었던 3.6%였으며, 최저 시청률은 최종회 직전인 15회의 2.2% 성적이었다.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는 ‘아르곤’이 방송된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