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배우 최민호가 타임슬립을 한다면 돌아가고 싶은 시절을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 웹드라마 ‘어쩌다1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형 PD, 최민호(샤이니), 이유비, 김보미, 김희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호는 "타임슬립을 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가장 기억이 없는 7살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이 때 기억이 흐릿하게 남아있는데, (그 때로 돌아가면) 부모님의 사랑도 더 느낄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초 때도 돌아가고 싶다. 물론 어설펐던 모습과 부족했던 모습이 있어 지금의 나도 있겠지만, 그런 점들을 보완해서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어쩌다18’은 고교 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 로맨스다. 오는 28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7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