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고경표 “8년 만의 첫 타이틀롤, 얼떨떨한 기분”

기자 2017-08-25 13:59:24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배우 고경표가 첫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2 금토극드라마 '최강 배달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고경표, 채수빈, 고원희, 김선호가 참석했다.

이날 고경표는 "지금 방송을 하면서 호감을 가져주시는 게 얼떨떨하다. 그런 반응 속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메인 타이틀롤을 8년 만에 해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좋은 분들과 함께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 시청률에 연연하면 안 되는데 도움닫기가 되다 보니 설레면서 기다리고 있다. 지나간 시간들이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한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