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누적관객수 4843만4439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5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봉 3주차가 지났음에도 불구, 여전히 뜨거운 열기로 흥행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성적은 동시기에 개봉한 ‘군함도’,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장산범’ 등 쟁쟁한 경쟁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일궈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박서준과 강하늘이 선보이는 환상 케미,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내는 요소들은 물론 긴장감과 패기 넘치는 액션까지 더해지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젊은 세대의 관객들에게는 무더위를 잊혀줄 시원시원한 오락영화로, 기성 세대 관객에게는 청춘 시절의 열정을 회상하게 하는 기분 좋은 영화로 입소문을 일으키면서 흥행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주역으로 우뚝 선 ‘청년경찰’이 새로운 버디 무비 흥행 역사를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