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강민혁이 아이돌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드라마 ‘병원선’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권민아, 김인식이 참석했다.
강민혁은 “작품을 2010년부터 해왔기 때문에 저는 (연기 전향에 대한) 별 생각은 없다. 현재는 이미 많은 아이돌 분들이 연기를 하시고 엔터테인먼트적으로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한되기보다 실력으로 보여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캐스팅하신 분들이 그 사람을 선택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캐스팅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선택하신 분의 의사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고 봐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릴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로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