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 젠틀하지만 코믹해"

기자 2017-08-29 16:29:30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신혜선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시후의 첫 인상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형석 PD를 비롯해 배우 천호진,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이태성, 신현수, 최귀화, 이다인이 참석했다.

신혜선은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젠틀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캐릭터가 젠틀하긴 하지만 약간 코믹스럽고 허당기가 있는 캐릭터이시다. 젠틀함에 코믹스러움이 더해져있는 느낌이 나오시더라”고 말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로,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방영되며 오는 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