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최귀화 "마동석의 추천으로 영화 출연"

기자 2017-08-30 16:23:33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최귀화가 ‘범죄도시’ 출연 계기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가 열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가 참석했고 래퍼 킬라그램이 무대를 꾸몄다.

최귀화는 “저도 (마)동석이 형님이 추천해주셨다. 5~6년 전부터 말씀하셨다. 그 때는 어떤 역할을 말씀 안 하시고 시나리오만 알려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도 가벼운 역할을 찾고 있었는데 기회가 와서 즐겁게 했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실화 범죄액션으로 오는 10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