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정세운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세운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및 첫 번째 미니앨범 ‘에버(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정세운은 "'K팝스타3'는 나의 터닝포인트라고 느껴진다"면서 "부산에서 오디션을 한다고 들었을 때 나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오전 9시까지 (오디션 장소에) 갔어야 했는데 오후 2시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래도 후회할 것 같아서 현장에 갔는데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뒤이어 참가한 '프로듀스 101'에 대해서도 "가수 인생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터닝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정세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음악성을 인정 받은 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정세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버'는 언제나 빛나고 푸르른 정세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