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디테일 다른 프로의 세계, 많이 배웠다”

기자 2017-08-31 18:19:39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정세운이 앨범 작업을 하며 배운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세운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및 첫 번째 미니앨범 ‘에버(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정세운은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프로의 세계에서는 디테일이 정말 다르더라. 녹음하고 작업하면서 많이 알게 됐고 공부도 했다. 녹음이 아니라 거의 레슨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음악성을 인정 받은 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정세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버'는 언제나 빛나고 푸르른 정세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