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저스트 유’ 2곳 1위...순조로운 데뷔 길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가수 정세운의 데뷔 곡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주요 6개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의 실시간 음원차트(이하 동일, 오전 8시30분 기준)에 따르면 정세운 첫 번째 미니앨범 ‘에버(Ever)’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는 지니와 벅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스트 유’는 반해버린 여자에게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한 마이너 풍 팝 곡이다.

정세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자작곡으로 음악성을 어필해 놀라움을 안겼고,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난 31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3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끝마쳤다.

한편 이 외에도 차트에는 윤종신 ‘좋니’, 선미 ‘가시나’, 워너원 ‘에너제틱’, 레드벨벳 ‘빨간 맛’, 엑소 ‘코코밥’,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메인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