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9월 중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로 컴백

기자 2017-09-01 10:36:58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가수 아이유가 3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일 “아이유가 이달 중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발매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여러가지 유의미한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앨범은 2014년 ‘꽃갈피’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되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색깔로 덧칠한 ‘꽃갈피’는 발표 당시 화려한 성적과 호평을 얻었다.

이후 발매되는 ‘꽃갈피 둘’ 역시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아이유의 데뷔일도 함께 있는 만큼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지난 4월 정규 4집 앨범 ‘팔레트’를 발매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하게 됐다. 최근에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소탈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