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시청률 대폭하락...5%대 진입

기자 2017-09-02 11:56:46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5.2%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분 시청률 7.2%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최강 배달꾼’에서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최강수(고경표 분)와 배달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위기에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최강수와 배달부들의 변신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했다.

‘최강배달꾼’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다. 고경표와 채수빈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