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아이해'보다 낮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 기준 시청률 19.7%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의 첫 방송 시청률 22.9%보다 2.2%포인트 낮으며, 마지막회 시청률이었던 33.7%에 비해서는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흙수저 서태수(천호진 분) 가족-금수저 최재성(전노민 분) 가족의 모습과 함께 구성원 개개인의 서로 다른 인생과 이를 둘러싼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황금빛 내 인생’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던 배우 박시후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를 두고 대중들은 여전히 상반된 여론을 보이고 있다. 과연 ‘황금빛 내 인생’이 논란을 딛고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만한 스토리와 연기로 시청률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타사의 주말드라마인 MBC ‘밥상차리는 남자’는 8.6%를 차지했다. SBS ‘언니가 살아있다’는 특별기획으로 편성돼 각각 11.0%부터 19,3%까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