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8%대...다시 한 번 두 자릿수 돌파?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효리네 민박’이 8%대 시청률을 보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7.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민박집 수도에 문제가 생기자 손님들이 쓸 수건을 빨기 위해 급하게 친언니의 집을 방문했다.

5.8%로 시작했던 ‘효리네 민박’은 6~7%대를 맴돌다가 지난 9회 당시 10.0%를 기록,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후 기존 수치가 아닌 8%대의 시청률로 돌아오면서 일정 지점을 넘었고, 다시 한 번 두 자릿수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