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가수 이기광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점을 언급했다.
이기광은 4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원(ON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이기광은 "음악적으로 본다면 하이라이트로서 내 모든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면서 "가수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이기광이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확실히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아닌, 솔로가수 이기광이 이런 음악과 춤을 혼자 꾸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광 첫 번째 미니앨범 ‘원’은 이기광이 2009년 ‘AJ’라는 예명으로 발매했던 데뷔앨범 ‘퍼스트 에피소드 어 뉴 히어로(First episode a new hero)’ 이후 약 8년 만이다.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는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소속되어 있는 프로듀싱팀 굿라이프가 작업한 곡이다. 하우스 기반의 리듬과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퓨처 알앤비 장르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기광 첫 번째 미니앨범 ‘원’은 이날 오후 정오 발매됐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