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측 “오늘(4일) 백마부대 입대...비공개 양해 부탁”(공식입장)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2PM 멤버 옥택연이 비공개로 입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2PM 택연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아래 이날 입대했다”고 비공개로 들어간 이유를 설명했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가수 활동을 비롯해 연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장식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택연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아래 이날 입대했습니다.

언론에 입대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