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가수 길이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6일 오전 길의 도로교통법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이날 길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의 자리에 선다.
이날 길은 검찰의 뜻에 따라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길은 자신의 감안해줄 만한 사정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밝혔고, 이후 최후 변론에서 "너무 큰 죄를 지었다"면서 구형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공판은 오는 29일 오후 2시10분이다.
길은 지난 6월 28일 새벽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았다. 당시 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만취 상태였다.
한편 길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으로 세 번째다. 앞서 그는 2004년 음주운전에 이어, 2014년 5월 서울 합정역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