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학교 2017’이 상승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학교 2017’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4.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학교 2017’에서는 라은호가 X로 몰릴 위기에 처하자 현태운이 나섰다. 현태운은 자신이 X라고 자백했고, 라은호는 자신도 했다며 이를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태운은 한수지(한선화 분)에게 학교 비리 증거 영상이 담긴 USB를 건내며 아버지의 잘못을 바로잡기를 원했다.
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학교 2017’은 5.9%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반면, 실제 시청자들의 반응은 비현실적인 전개와 뻔한 스토리라인 탓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고정 팬층을 획득하고 점차 안정되어가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큰 하락폭은 보이지 않았다.
작품의 최저 시청률은 4회와 종영 바로 직전의 15회의 4.1%였다. 최종회에서는 시청률 반등을 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학교 2017’ 후속으로는 ‘란제리 소녀시대’가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