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개봉 이후 줄곧 1위, 무서운 기세

기자 2017-09-06 12:35:04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5일 일일관객수 6만158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1만355명. 100만 돌파까지 9만 관객이 남은 상황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이 파트너로 등장하면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3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뒤를 이어 2만9812명을 동원한 ‘청년경찰’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543만8749명을 기록했다. 3위는 2만7138명을 모은 ‘택시운전사’가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91만97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