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송해가 가요제를 통해 바라는 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1회 송해 가요제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해를 비롯해 김흥국, 이애란, 유지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해는 "정신없이 흘러가는 요즘, 노래가 소외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전국노래자랑' 진행하다보니 최연소가 만 3살이었다. 엄마의 소리부터 노래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가정에서부터 생활화되어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이것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이번 가요제를 통해 노래의 힘이) 잊혀지기전에 우리가 불러왔던 가요를 제자리에 돌려놓고 새롭게 발전시키고 조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1998년부터 약 30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온 송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 본래 송해는 성악과 출신으로, 12장의 앨범을 발매한 가수이기도 하다. 송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요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도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