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가수 이승환이 CJ문화재단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에서 이승환XCJ문화재단 ‘인디음악 활성화 공동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려 가수 이승환을 비롯해 인디 밴드 아이엠낫 등이 참석했다.
이승환은 “CJ문화재단은 오랜 기간 인디 밴드를 지원해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이 판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큰 판을 만듦으로써 화제성을 만들게 되고, 그래서 이 친구들이 성공하게 된다면 그것이 상징이 돼서 모든 친구들에게 꿈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인디 밴드들이 농담처럼 이야기 하는 ‘무한도전’에 나오고 싶다는 바람이 아니어도 다양하게 음악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싶었다. 저는 프라지트를 먼저 해봤고, CJ의 순수성에 의심치 않고 같이 해보고 싶었다. 결국은 판을 키우고 싶다는 의도였다”고 덧붙였다.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 이승환과 젊은 창작자 지원사업을 하는 CJ문화재단이 손잡고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위한 활동으로 젊고 실력 있는 인디 밴드들을 위해 나선 새로운 도전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