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2' 이현영 "션-정혜영 부부, 별거 궁금하다"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이현영이 별거를 추천해주고 싶은 부부를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홍, 박지윤, 남성진, 김지영, 채리나, 박용근, 강성진, 이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영은 "션-정혜영 부부를 추천한다기보다 궁금하다. 어떻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실까. 내가 내모습을 보며 놀랐다. 아이를 낳고 주부로서 살아가면 나를 돌아볼 시간과 꾸밀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별거가 별거냐2’는 부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출연진들은 별거를 통해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시즌1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별거가 별거냐2’에는 총 세 쌍의 부부가 출연한다. 남성진-김지영 부부, 채리나-박용근,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그 주인공이며 박지윤과 박수홍이 MC를 맡는다. 오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