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개코 “진정성 있는 우원재, 신선한 래퍼”

기자 2017-09-08 15:35:58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우원재를 칭찬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 종영기념 기자간담회 ‘쇼 미 더 토크(Show me the talk)’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종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음악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수장으로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코는 "우원재는 이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래퍼들 사이에서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원재 세대에서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감정들, 자기를 내려놓고 꺼내야 하는 가사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누구보다 특별하고 신선한 래퍼였다"고 평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종영한 ‘쇼미6’에서 프로듀서로 처음 참가했다. 이들은 넉살, 조우찬, 한해, 라이노를 팀으로 꾸려 역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