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맥시코서 지진 대피...무섭긴 하지만 안정 찾았다”(입장전문)

기자 2017-09-08 16:46:04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배우 이준이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멕시코의 지진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준은 8일 자신의 SNS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린다”면서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길 기도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준은 지난 6일 팬미팅을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이후 지난 7일 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고, 팬들은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이준을 걱정했다.

이하 이준 입장 전문.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

 

사진=메인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