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오늘(11일) 논산훈련소 입소...별도 행사 없다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배우 강하늘이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강하늘은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수도바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전문특기병인 MC 승무헌병은 주요 인사 기동경호와 호송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소속사 측은 훈련소에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강하늘의 뜻을 따라 이날 소감 발표 등 별도의 행사는 마련하지 않는다.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강하늘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미생’, 영화 ‘순수의 시대’ ‘스물’ ‘쎄시봉’ ‘동주’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달 9일 영화 ‘청년경찰’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