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10월 Mnet과 함께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2PM, 갓세븐(GOT7), 트와이스의 뒤를 잇는 보이그룹을 발굴한다.
이 프로그램은 JYP와 Mnet이 2015년 5월 론칭한 ‘식스틴’에 이어 약 2년 만에 서보이는 새로운 포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당시 ‘식스틴’을 통해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탄생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점이다. 기존의 데뷔 서바이벌처럼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은 물론 팀워크를 과시하며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콘셉트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습생들은 춤과 노래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받으며, 매회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서바이벌을 펼친다.
또한 프로그램에서는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연습생들의 일상, 전원이 함께 하는 숙소 생활 등 연습생들의 깨알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JYP의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