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학교’ 닉쿤 “한국에서 첫 연기 도전, 예쁘게 봐주길”

기자 2017-09-11 16:20:19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배우 진영과 닉쿤이 '마술학교'로 한국에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원 PD, 박진영(갓세븐), 윤박, 닉쿤(2PM), 강윤제, 신은수, 류승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영은 "여기서 남자들 중 막내인데, 선배들과 형들에게 좋은 연기를 많이 배우면서 나 또한 극중 나라처럼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면서 "감독님 특유의 코드가 있어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닉쿤은 "한국에서 첫 연기 도전이다. 감독님과 선배님들, 다른 배우 분들의 도움을 받고 연기를 많이 배웠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나라(진영 분),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분),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분),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분)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예측 불가 매직 드라마다.

1, 2회는 11일 오전 7시 공개됐으며, 매주 평일 오전 7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