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고생’ 최민기 “몸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기자 2017-09-13 16:15: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최민기가 '사서 고생'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사서 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준 PD, 박준형, 정기고, 소유, 소진(걸스데이), 최민기(뉴이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기는 "여러 활동 경험이 없어서 걱정도 됐고, 선배님들과 어떻게 친해질지도 고민이었다. 그런데 걱정과 달리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가족이 돼서 돌아온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은 힘들었지만 그렇게 해야만 프로그램이 재밌을 수도 있으니 최대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사서 고생’은 스타들이 ‘사서 고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JTBC 디지털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목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스스로 만들어 고생한다‘는 의미와 ’물건을 사서 고생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출연진들은 벨기에로 떠나 자급자족하게 된다.

방송은 JTBC와 JTBC2를 비롯한 SNS, 옥수수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다.

사진=오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