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가수 비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오는 12월 초 가수 비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면서 “또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에서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의 컴백은 2014년 발매된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이다. 당시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여러 장르가 결합된 타이틀곡 ‘라송’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비만의 남성적인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이다. 히트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아임 커밍(I'm coming)’ ‘잇츠 레이닝(It's raining)’보다 더욱 강렬하고 파격적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다양한 시도를 해온 비인만큼, 오랜만에 보여줄 무대에는 또 어떤 변화가 담겼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비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비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더 유닛’을 통해 먼저 얼굴을 비춘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수많은 기획사들이 참가 확정을 지어 심상치 않은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서 비는 올해 데뷔 17년 차 선배 가수로서 후배들에게 그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