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시즌통합 최초 3%대 진입...무서운 기세

기자 2017-09-17 10:48:48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드라마 ‘청춘시대2’가 3%대를 돌파했다. 시즌을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 시청률 3.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2.8%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청춘시대2’에서는 정체를 숨긴 누군가의 협박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정예은(한승연 분)을 위해 하메들이 나섰다. 또한 조은은 “내가 이 집에 온 이유, 이 편지 때문이다라며 분홍 편지의 존재를 알렸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청춘시대2’는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넘긴 2.2%로 시작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8%까지 올랐고, 결국 이번 회에서 3%대를 돌파하며 시즌통합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의 1년 후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