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화→토 편성 변경...오상진♥김소영 부부부터 적용

기자 2017-09-18 11:46:2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2’의 편성이 화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됐다.

18일 tvN 측은 “주말 프라임타임 강화를 위해 ‘신혼일기 시즌2’(이하 신혼일기2)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편이 오는 9월 26일 오후 9시 30분 4화로 마무리 된 후, 오상진 김소영 편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신혼일기2’는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앞서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케미’를 뽐냈고 이후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신혼일기2’가 방영되고 있는 화요일에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이 편성될 예정이다.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에 뛰어드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