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엠넷보다 시청층 넓은 JTBC, 시청률 기대"

기자 2017-09-19 16:05:38
사진=JTBC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한동철 PD가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JTBC 사옥 JTBC홀에서 신규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열려 한동철 PD와 유성모 PD가 참석했다.

이날 앞서 보인 영상에서 양현석 PD는 시청률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한동철 PD는 “대부분을 Mnet이라는 채널에서 PD생활을 했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JTBC라는 다른 채널에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다.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염려보다 기대가 더 큰 것은, JTBC라는 채널이 되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청자의 폭이 이전 채널보다 상당히 많고 다양한 시청층이라는 기대감이 되게 크다. 이렇게 좋은 채널에서 하면 당연히 제가 했던 시청률보다는 더 높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