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삼각관계 예고에 긴장감 up...시청률도 소폭 상승

기자 2017-09-22 10:49:19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드라마 ‘병원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5%, 12.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9.8%, 11.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병원선’에서는 최영은(왕지원 분)이 등장해 송은재(하지원 분)에게 곽현(강민혁 분)의 약혼녀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재걸(이서원 분)은 은재에게 관심을 보이며 곽현에게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병원선’의 최고 시청률은 8회 13.0%였다. 지난 회에서 자체 최고 기록까지 0.6%포인트를 남겨둔 가운데 수치를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1%, 6.7%를, KBS2 ‘맨홀’은 2.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