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달달하고 설레는 사랑 노래 하고 싶었다”

기자 2017-09-26 17:32:05

[메인뉴스 김소율 기자] 케이윌이 사랑 노래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케이윌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케이윌 정규 4집 앨범 파트 1 ‘논픽션(Nonfi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케이윌이 "습작들이 있는데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문제다. 기존에 했던 자작곡들이 진지하게 시작되는 감성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달달하고 설레는 노래를 쓰고 싶었다. 대놓고 하는 사랑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진지해지더라"고 말했다.

케이윌 정규 4집 앨범 파트1 ‘논픽션’에는 타이틀곡 ‘실화’를 비롯해 ‘안녕 가을’ ‘미필적 고의’ ‘서성거려’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실화’는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기존 케이윌 발라드의 색깔과 짙은 애잔함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윌 정규 4집 앨범 파트 1 ‘논픽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