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김지석 "노조 총파업, 모두 같은 마음일 것"

기자 2017-09-29 17:31:51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김지석이 MBC 노조 총파업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참석하지 않은 이동윤 연출 대신 노조 총파업으로 인한 드라마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다들 모두 똑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다. 상호간에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저희들의 좋은 작품이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사랑 받는 게 일순위인 것 같다”고 노조 총파업에 대해 짧게 답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10월 9일 첫 방송이며 1회부터 4회까지 몰아서 함께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