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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한산성'은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일 만인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이는 역대 추석 흥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관상'(최종 913만4586명)의 개봉 7일째 돌파 기록과 같은 속도로 역대 추석 영화 최단 기간 300만 돌파 타이 기록이다.
그뿐이 아니다. 개봉 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정'(최종 750만420명)의 기록을 하루 앞당긴 것은 물론, 역대 추석 흥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1231만9542명)의 개봉 11일째 돌파보다 4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남한산성'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러분들의 이러한 지지와 성원들이 이 땅에서 더 이상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