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㉓제4차 산업혁명시대] 윤회전생시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7-10-10 11:29:59

[최무웅 칼럼] 윤회전생시대(輪廻轉生時代, Reincarnation times)란 종교적 단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여러 종교마다 윤회와 전생이 핵심 포인트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을 3가지로 구분하면 첫째, 윤회(순환)에 관한 것과 둘째, 전생 다시 살아나는 즉 부활에 관한 것 셋째는 첫째와 둘째를 합친 것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육도(六道)는 지옥, 아사, 축생, 수라, 인간, 천상이며, 삼법(三法)은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상(諸法無相), 열반적정(涅槃寂靜)에 관한 것은 양자론(Quantum Mechanics)으로 당신이 죽은 후 당신의 의식은 다른 사람의 뇌에 이전된다는 것이다. 윤회전생은 실제인가에 대하여 오랫동안 끈임 없이 제기되어 왔다. 캐나다 동부해안에서 39억 5천 만 년 전의 퇴적층에서 생물흔적이 발견되면서 지구 생명체에 대한 새로운 질서가 전개 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제3차 산업시대의 생각과 논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엔 보다 확실히 증명되어 생명체에 대한 종교적 단어들이 실존으로 밝혀지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측은 [영국 과학지 네이처 2017년 9월 27일]자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동물들의 눈의 시력은 동물에 따라 천차만별한 상태이다. 인간이 아주 작게 볼 수 있는 크기는 먼지 2.5PM 미립자정도이며 이보다 작으면 인간의 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게 된다. 지구를 둘러쌓고 있는 대기권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눈에 안 보이는 것들에 의해 별의별 일이 발생한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빈틈없이 깨끗한 방에서 포도를 먹고 씨나 껍질을 티테이블에 놓고 30분 정도 지나면 어디서 왔는지 작은 초파리들이 날아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방부제가 안 들어간 식빵을 먹다 놓아두면 곰팡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현상 등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으나 그 이하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하듯 지구 표면에서 인간의 눈에 보지 못 하는 정도의 균류를 비롯해 기타물질이 많이 존재해 있다는 것이 눈에 안 보인다고 깨끗한 방안 공기라고 심호흡하지만 인간의 에너지는 이런 현상의 공격에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이 있기에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다. 바로 이런 현상이 과거 지질시대에서 현세에 이르기까지 윤회전생을 직접적으로 보지 못 했기에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신비성을 붙여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그런 것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한 다양한 변화가 발생 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4.0시대는 눈에 안 보이는 미립자를 활용한다든지 대리로 활동하게 하는 방법이 새시대 신 성장산업 사회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윤회전생의 시대이며 그것은 양자론으로 증명되는 에너지라 한다면 이해 할 수 있으며 현재는 이런 것을 AI를 통하여 대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측면으로는 IOT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은 모두 윤회전생의 물질이기 때문에 4.0 산업혁명시대는 Reincarnation이 핵심키워드이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으로만 생각하고 보지 못 했던 것을 4.0시대는 보고 느끼고 그것이 우리의 행복을 좌우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하게 말 할 수 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l.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