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제니퍼 로렌스, 최고의 연기"

기자 2017-10-14 13:46: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출연 배우들을 향해 극찬했다.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마더!’ 기자회견이 열려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참석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이번이 한국의 첫 방문이다. ‘마더!’는 제가 정말 열정을 가진 영화다. 아주 특이한 종류의 영화고 진정한 스릴러다. 청룡열차를 타는 것처럼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영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는 이제것 보여준 연기 중 가장 최고가 아닐까 싶다. 또한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중에서도 아주 특별하기 때문에 한국에 소개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엿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